모처럼 쉬는날. 아이들과 와이프와 장모님과 함께 기차를 타고 제천으로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.
아이들이 기차를 처음 타보는거라 많이 좋아하네요^^
충주역~ 앞에서 찰칵~
차는 충주역 주차장에 세워두고 다녀왔습니다~
다녀오니 주차비가 3200원 나오더군요 ㅎㅎ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것 같아요^^
기차 올시간이 다되서 기다리러 나가다가 한컷^^
설레는 맘으로~ 엄마손잡구 가봐용~~
나~ 돌아갈래~~ㅋ
저도 기차를 참 오랜만에 차보는데요. 아이들처럼 저도 덩달아 설래네요ㅋㅋ
"김치~" 해보라니까 저게 김치라네요 ㅋㅋ
ㅎㅎ 많이 좋아 합니다 아이들이요 ㅋ
자 기차가 왔어요~ 올라 타 볼까요~?
나: "기차 빠르지?" / 아들: "응 아빠 엄청빨라"
신기하게 밖을 바라보닌 아들
신났어요~ㅋㅋ
참. 기차 타기전에 충주역에 장난감 뽑기 기계가 있는데요~ 천원에 뽑을때까지 무한 ㅋㅋ 근데 뽑아도 손해보는 느낌이에요 ㅋㅋ
원가 몇백원 할것 같은 장난감자동차^^ 애들이 뽑아달래기에 뽑아줬지만여 ㅋ 재미로 많이 할것 같네요 ㅎㅎ
두세번 가지고 놀다 버림받은 장난감자동차ㅠ
제천역에 도착 하였습니다~
호호~~ 25분 정도 걸렸네요. 차로 오는거보다 엄청 빨라요 ㅎㅎ
제천역도 충주역과 시설이 비슷하네요 ㅎ
역 앞에 보니까 네이버에서 제천 문화공연 안내잡지 같은걸 나눠주고 있네요 ㅎㅎ
몇개 얻어옴^^
택시타고 샌드위치 먹으러~ 출발~~
샌드타임 이라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맛있게 외식하고 다시 충주로 돌아갔습니다. ㅎ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~ 끗~~
제천 샌드타임 리뷰: http://juneui.tistory.com/40